태그 : 촘스키
2009/06/26   본격 미국을 혐오하는 미국 좌파™가 되는 방법. [15]
2008/08/14   본격 노암 촘스키 까는 포스팅. [15]
본격 미국을 혐오하는 미국 좌파™가 되는 방법.
Type 1.

1) 미국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세요.

2) 인디언 말살정책이나 지금도 경제적 불평등과 주거 격리로 계속되는 인종차별 & 불평등, 전시 Jingoism으로 인한 이런저런 폐해 등의 막장스러운 역사와 현실을 직시하고, 그걸 정당화하려는 우꼴 병신들의 개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예를 들어,

http://en.wikipedia.org/wiki/In_Defense_of_Internment


이런 거 말입니다.

3) 미합중국이라는 국가의 위대하고 찬란한 이상 & 업적과, 미국이라는 동네가 좀 괴악하긴 하지만 결국 사람 사는 동네라 개막장도 많다는 현실을 어떻게든 융합해 내세요.

4) 그러고도 미국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세요.

5) 유일신 종교인 레이건교™의 신자라면 당장 때려치세요.

6) 이의 제기는 애국입니다! 그렇죠?

7) 축하합니다, 당신은 저-기 중동의 샌드 니거들이나 저-기 인도 옆에 있는 노스 커리아의 테러리스트 쓰레기들보다도 미국을 더 혐오하는 사회주의 파시스트 (일단서로뜻이반대되든상관없이그냥가져다붙인수사법전부) 좌파 쓰레기가 되셨습니다! 당신은 숨쉬는 일분일초를 전부 위대한 미합중국을 혐오하는 데 써먹는 쓰레기이며, 당신같은 좌파 쓰레기들 때문에 위대한 미합중국은 왜 위대한지 물어보면 사실 잘 모르겠는데 그걸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넌 미합중국을 혐오하는 쓰레기라는 뜻임!! 어쨌든 더 위대해질 수 없는 겁니다!!!! 위대한 미합중국이 그렇게 싫으면 당장 캐나다로 꺼지세요!!!!! 우린 미합중국보다 평균수명이 더 길고 영아사망률은 더 낮으며 빈부격차도 훨씬 적은 유럽 사회주의 지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Type 2.

1) 촘스키를 읽고 듣습니다. 아랫도리에 뭔가 우뚝 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면 해야 할 일을 하세요.

2) 촘스키.

3) 촘스키.

4) 촘스키.

5) 촘스키 쫄다구들을 읽고 듣습니다. 역시 아랫도리에 뭔가 우뚝 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면 해야 할 일을 하세요. 촘스키를 읽고 들었을 때보다 더 단단했다면 당장 자아비판에 들어가세요.

6) 촘스키 워너비.

7) (무한반복)

8) 편한 루트를 탄 것을 축하합니다! 이제 당신은 구원자 촘스키와 그 제자들의 말씀을 녹음기처럼 되풀이하면서 세상에 아무런 변화도 줄 수 없지만 그래도 자기만족은 되니까 즐거운 자신의 위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서른 중후반쯤 돼서 자기가 지금까지 대체 뭘 하면서 살았는지 회의감이 찾아온다면 이제 당신은 진영을 바꿔 복음주의 교회를 나가면서 크리스토-파시스트의 길을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당신은 이성적인 사고가 필요없는 곳에 있을 테니까요!

(당신이 부모님이 뼈빠지게 일해서 마련했든 당신 자신이 뼈빠지게 일해서 마련했든 어쨌든 비싼 대학 등록금을 완벽하게 쓸모없는 곳에 낭비했다는 건 물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델이 쳐미쳤는지 놋북 주문한 것까지 배달이 1개월 늦어져서 기분이 더러우니까 촘스키빠들이랑 미국 병신 우꼴들을 깝니다.
by gforce | 2009/06/26 00:44 | Dissin' them hoes | 트랙백(1) | 덧글(15)
본격 노암 촘스키 까는 포스팅.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내 목표입니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정반대로 글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기야 대중이 이해하기 힘든 글을 써야 그들에게는 이익입니다. 어려운 단어들을 골라 쓰며 복잡하게 말해야 특권층처럼 군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지식인들이 회의에 초대받고 존경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강연에 알맹이가 있습니까? 바로 이런 현상이 문제입니다. 쉬운 말로도 더 깊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전공인 언어학 이론을 이해하려면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언어학을 과학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과학적 학문을 이해하려면 상당한 학습이 필요한 법입니다."

-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드니 로베르, 베로니카 자라쇼비치 작.
강주헌 역. 시대의창. ISBN-10 : 8989229499



"그래서 침대를 과학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대상을 이해하려면 상당한 학습이 필요한 법입니다."



일단 참고 1


일단 참고 2


(Disclaimer: 다만 사실 언어학을 자연과학으로 쳐 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논쟁은 이 글의 논지와 크게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리회계 책을 고르기 위해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노암 촘스키 관련서적들이 눈에 밟혀 집어들었다. 맑시즘적 세계관과 가치판단에 기초한 논리나, 멀쩡하게 나가다가 꼭 어이없는 주장(예: "기업과 결탁한 미국의 세계지배와 유지노력" 풋)을 떡밥으로 던져놓고선바로 다음 내용을 줄줄 늘어놓는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클래식 촘스키즘은 여전했고 깔 거리 역시 풍부했지만, 저 정신나간 교환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것을 깨달았다.



P.S. "미국은 이라크 시아파가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막기 위해 선거를 늦췄다"라던가, "미국과 유럽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국가는 핵을 확보해서라도 자기방어책을 강구해야 한다"라면서 "안보란 개념은 지배층이 민중을 탄압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좀 많이 멋졌지만.

P.S.2. 물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지식인들이라는 작자들이 모르거나 무시하는 세상의 진실을 나는 알고 있다아아아아아~~!!!" 라면서 하는 촘스키의 혼자 고결한 척이고, 그걸 보고 "55 마지막 양심 55"하면서 떠받드는 바보들 역시 그 동급의 혐오대상.

P.S.3. 어려운 것을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려는데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그 설명 자체가 왜곡되기 쉽다. 근데 그러면,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기는커녕 수사법을 써 가면서 선동을 해대는 촘스키는 대체 뭘까? 낄낄낄.

P.S.4. 그나저나 자꾸 순명님 포스팅만 인용하는 버릇을 좀 고쳐야 할텐데(...)
by gforce | 2008/08/14 19:16 | Dissin' them hoes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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