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the Traitor
Joe Lieberman: I'll block vote on Harry Reid's plan

알렌 스펙터의 이적과 알렌 프랑켄의 상원 입적 후, 민주당이 상원 60석(사실은 민주당 59석 + 민주당 코커스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무당소속 리버맨)을 차지했으니 filibuster 걱정없이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거라는 소리가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 정치평론가들한테서까지 자주 들려오는 걸 보고 그 생각의 단순무지함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 이 친구들이, 대체 대선에서 상대당의 후보를 지지한 상원의원이 의장직도 연공서열도 그대로 유지한 채 설쳐댈 수 있는 정당과 의회에서 어떻게 그네들이 생각하는 통일성이 유지될 수 있을 거라고 결론내렸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편리한 선입관에서 나온 소음이 면밀한 이성적 분석을 묻어버리는 현상은 앞으로도 별 방해없이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을 재확인했을 뿐.


* 그러고보니, 2008년 대&총선 후 민주당이 행정부와 입법부 의석 과반수 차지한 것은 지미 카터와 클린턴 행정부 초기랑 상황이 비슷하니 저 둘처럼 조트망할 것이다! 라고 진지하게 떠드는 양반들도 한국 블로고스피어에선 꽤 많았다.

**심지어는, 의회내각제의 정당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을 계속 듣는 공화당에서도 올림피아 스노우 같은 약간의 예외케이스(...)가 있지 않은가!
by gforce | 2009/10/28 16:44 | Gibberish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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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팰컨 at 2009/10/28 20:39
리버만은 매캐인이 한때나마 부통령 후보로 까지도 생각했던 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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