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판단에는 하토야마 정권의 대미외교에서 일본이 무조건적이지 않다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은성향을 보이는것이라 생각되더군요.. 단순하게 미국과의 대미외교중시를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동안의 미국 의존성향의 외교중심에서 좀 탈피하겠다는 의도라 보여지더군요..즉 일본에서 나름 우방국들이라고 할수 있는 국가들과의 다극적 외교중심을 펼치겠다는 의도라 보여집니다.
다만 그런 문제가 어찌보면 그동안 대미방위의존도가 높고 대외외교에서 대미의존도가 오랫동안 높아왔던 일본입장에서 반대성향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 문제라 봅니다. 특히 자민당이 이를 명분으로 정치공세를 펴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아 추가로 그 우방국들이라 할수 있는게 이제 유럽이라든지.. 가깝게는 한국이라든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토야마 정권이 출범이후 친한성향을 그래도 나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볼때 대미외교를 포함한 아시아외교로 가는 발판을 한국과의 유대협력을 고려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제 생각이 맞다면 저역시 이에 부합하는 한일양국이 노력이 있어야한다 봅니다. 다만.. 우리가 넘어야할 문제는.. 덴노가 방한했을때 역사과오문제 사과를 통한 더이상의 일본내의 정치인들의 혐한조장이라던지..야스쿠니 참배라던지의 감정상의 대립을 불러올수 있는 과거사문제 해결이나 독도문제 일본해-동해표기 문제 그리고 동해 대륙붕에서의 지명 표기문제까지 성립하겠죠..
저는 노무현 행정부가 그런 의도라고 봤다고 보기는 힘들다 보여집니다.
기사를 보다가도 그랬지만.. 미국에서조차도 이혼관계라고 표현할만큼의 한미관계인게 과연 대미외교와 동시에 다극외교를 함께 가는 형태였을까요? 국제외교경험이 없는 대통령의 불필요한 언사나 불필요한 문제에서의 자주라는 감성적 언급들의 문제는 결국 한미관계부터 악화시켰고 이것이 다극외교에서 잘 성립했다 보기 어렵다 봅니다. 푸른매님.